"미국에서 선거부정이 만연하여 왔다는 것에 경악"... 박영아 교수...<선거사기:좌파들의 선거 훔치기 계획> 서평 기고

  • 등록 2020.11.16 16: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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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동안 주류 미디어의 무차별적 세뇌와 거짓 선동에 넘어가지 않은 7,000만 미국의 위대한 자유시민이 승리하길

"미국에서 선거부정이 만연하여 왔다는 것에 경악"...

박영아 교수...<선거사기: 좌파들이 다음 선거를 훔치기 위해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가> 서평 기고

 

박영아 (명지대 교수)

1.

지난 며칠 간 “Fraud: How the Left Plans to Steal the Next Election”을 Kindle로 읽어 보았다. Scott Lee 님이 최근 11.3 미대선 이후 엄청나게 팔리고 있다고 하여 알게된 책입니다.

 

The Left는 주권국가를 약화시키고, 그들만의 세계권력을 도모하는 글로벌리스트인 조지 소로스와 같은 극좌 세력, 그리고 이들의 지원을 받는 각종 조직, 그리고 그리고 그들과 결합하여 극좌화된 미국 민주당 세력이다

 

2. 

이책은 미국의 정부기관을 감시하는 NGO 인 Government Accountability Institute 의 Eric Eggers 가 지난 2020년 9월에 출간한 책이다. 9월 시점에서 다가오는 미국 선거인 11.3일 General Election(대통령 선거를 포함한 상원, 하원선거 등을 함께 치름)에서 어떻게 좌파진영이 선거를 훔치기 위해 끈질기게 온갖 일을 벌여 왔는지 세세하고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3. 

이책을 보면 우리보다도 더 심하게 미국에서 선거부정이 그동안도 엄청나게 만연하여 왔다는 것을 알고 또한 경악을 금할 수 없다.

 

주권을 중시하는 선거의 핵심은 적법한 투표권자가 투표하였는가이다. 미국의 시민권을 가진 미국시민권자만이 대통령과 상원, 하원의원에 투표할 수 있다. 주민등록을 통해 국적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미국의 경우이지만, 최소한 사진과 Social Security 번호가 있는 신분증을 유권자 등록할 때와, 투표할 때 확인하도록 하면 어느 정도는 유권자가 아닌 사람들을 걸를 수 있다. 물론 사진이 있는 신분증으로도 시민권 여부를 판단할 수는 없고 유권자 등록 때 미국 시민권을 가졌다고 ‘정직’하게 신고하는 것을 믿는 honor 시스템이다.

 

4. 

그러나 좌파들은 신분증을 확인하는 이 최소한의 절차를 ‘Voter Suppression“(유권자 억압) 이라는 프레임을 만들어 줄기차게 반대하여 왔다. 소수자, 이민자 등을 억압하여 선거의 자유를 침해한다는 것이다 이 운동을 후원한 것이 바로 소로스 재단이다.

 

소로스 재단 (Open Society Foundation)은 수십억 달러를 뿌리면서 투표권을 가진 사람들만이 할 수 있는 정직한 선거를 막고, 투표권을 가진 선거권자 아닌 사람들이 투표하기 쉬운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조직적으로 활동하였다.

 

5.

또한 이 frame은 어디서 많이 들어본 이야기인데, 바로 대한민국 선관위가 사전선거의 문제점을 거론하며 ’부재자가 아니라면 당일투표하자‘는 일인시위를 한 분 등을 선거의 자유방해죄로 고발한 것과 같은 프레임이다.

 

적법하게 투표한, 적법한 표만을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정직하게 표를 세는 것이 민주주의 선거의 핵심이다. 그런데 이번 미대선을 보면, 그런 기본적인 원칙이 깨져 있었다.

 

투표에 관한 모든 법과 규정은 주의회에서 정한 법률에 의한 것으로서 부재자투표(우편투표) 중 유효한 표의 기준을 당일 투표가 마감하는 시간으로 되어 있는 법률을 위반하고, 펜실베니아 주는 주지사가 이 시한을 3일 후인 11월 6일까지로 연장하고, 주 대법원이 이를 인정하는 초법적인 결정을 하였다.

 

법을 만드는 곳은 의회인데, 법원이 법을 어기는 명백한 결정을 한 것이다. 민주당 주지사가 있는 격전지 주에서 우편투표를 늘리기 위해 극렬하게 온갖 불법적인 일들을 벌인 것이다.

 

6. 

이제 미국대선에 있어서의 부정을 밝히는 것은 트럼프가 되느냐, 바이든이 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드러난 선거 부정을 밝혀서, 국가반역에 해당하는 죄를 저지른 이들에게 응당한 죄값을 치르게 하지 못하면, 앞으로 더 이상 미국에서 민주주의 선거는 있을 수 없다. 거짓과 타협하지 않은 공화당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거짓의 세력, 빅미디어, 빅테크, 소로스와 같은 극좌 글로벌리스트와 결탁한 후보만이 대통령으로 당선될 것이다.

7. 

미국에서 민주주의가 가능하지 않다면, 여기 이 대한민국에서는 더욱 더 불가능해진다. 4.15 부정선거를 밝히지 못하면, 중국공산당에 결탁하지 않은 자유민주, 정의, 진실의 세력이 선거에서 당선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8.

지금 미국에서는 남북전쟁에 못지 않은 civil war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미국인들의 전쟁을 넘어, 세계인이 역사를 통해 확장되며 누려온 자유를 전체주의 세력으로부터 지킬 수 있는지에 대한 문명사적 전쟁이다.

 

이 전쟁에서, 자유와 진실, 정의의 세력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4년 동안 주류 미디어의 무차별적 세뇌와 거짓 선동에 넘어가지 않은 7,000만 미국의 위대한 자유시민이, 미국의 자유와 정의를 지킬 것이다. 브라질에서 나비 하나가 팔랑거려도, 미국에 토네이도를 만들 수 있는 것이 자연의 섭리이다. 미국에서 불어오는 애국보수혁명이, 우리에게 위대한 각성과 자유시민의 운동을 일으킬 수 있기를 기원한다.

-   글쓴이: 박영아 (명지대 교수)

-  출처: 박영아 페이스북 (2020. 11.13) 

 

공병호 기자 bhgong@gong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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