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준석 당대표에 대한 불신과 반발이 당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는 추세에 있다.
그동안 이준석 대표의 납득할 수 없는 해당 행위에 대해 침묵으로 대해 왔던
많은 사람들이 마치 활화산처럼 타오르듯이 그의 사퇴를 요구하고 있다.
2.
공병호TV는 이준석 대표의 행보에 대해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 가를
확인하기 위해 그동안 꾸준히 '설문조사'를 실시해 왔다.
보수적인 색체를 갖고 있는 분들이 많이 시청하는 유튜브 채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1만, 2만과 같이 설문조사에 응한 사람들이 많다는 것은 유의미하다.
우파진영에서 이준석 대표의 행보를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 가를 갸늠하는 기준으로 삼을 수
있을 것이다.
3.
12월 30일에 실시된 '긴급설문조사'는 다음과 같다.
[긴급조사] 가세연 강용석 변호사, 국힘당 책임당원 2만 2,500명 서명받아 당 윤리위에 제명 신청서 제출. 강용석 변호사가 폭발성이 강한 확실한 뭔가를 갖고 있다고 보십니까?
무려 3만 6천여명이 설문조사에 응답하였고 이 가운데 92%가 다음과 같이 답하였다.
"그렇다" 강용석 변호사가 상대방을 굴복시킬 수 있는 증거를 갖고 있다고 본다
"그렇지 않다" 별 것 없는 것 같은데, 그냥 세게 밀어붙이고 있다. 불과 5%를 차지하고 있다.
절대 다수가 이준석 대표의 행보에 말과 글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깊은 불신과 불만을
갖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런 설문조사 외에 의견을 남긴 사람들을 살펴보면,
상당히 격앙된 상태에 있음을 알 수 있다.
강용석 변호사가 2만 2500명 책임당원의 신청서를 받아서 국민의힘 기조국에 제출한
이준석 당 윤리위원회 제소 건에 대해 압도적인 다수가 이준석 사퇴를 요구하는 있는 실정이다.
출처: 공병호TV
4.
좀더 직설적인 설문조사는 12월 28일에 실시되었다.
사람들에게 직접 이준석 대표의 사퇴 여부에 대해 물었다.
[설문조사] "대표사퇴? 도움 안된다는 건 당에 있는 모든 구성원들은 알것"
12월 27일 MBC라디오에 출연한 이준석 발언.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무려 8만명이 설문조사에 응하였다. 이 가운데 93%가 사퇴를 요구에 찬성하였다.
"그건 이준석 생각이고, 사퇴하는게 당에 도움이 된다"가 무려 93%이고,
"맞는 말이다. 사퇴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가 6%에 지나지 않았다.
이준석 대표가 생각하는 것보다 압도적인 다수가 거의 행보를 해당 행위 내지
위태위태하게 보고 있었음을 뜻한다.
출처: 공병호TV
요약해서 말하자면, "이준석은 해당 행위는 물론이고 윤 후보의 당선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우파적 색체를 갖고 있고,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 가운데 압도적인 다수임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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