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rong>내빈들에게 인사 나선 윤석열 대통령 내외</strong><br>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서 내빈들에게 인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22.5.10 jeong@yna.co.kr](http://www.gongdaily.com/data/photos/20220835/art_1661938453346_d53526.jpg)
대통령실은 31일 윤석열 대통령의 처가 관련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관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용산 청사 브리핑에서 해당 보도에 대한 입장을 묻자 "전체 (취임식) 초청자 명단은 갖고 있지 않다"며 "실제 그분(경찰관)이 초청받아 참석했는지 여부를 저희가 확인하기 참 어렵다"고 답했다.
앞서 뉴스버스는 윤 대통령의 장모인 최모씨와 장남인 처남, 김건희 여사 등이 연루된 경기 양평군 공흥지구 개발 특혜 의혹 수사를 맡은 경기 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수사대 소속 A경위가 지난 5월 10일 국회에서 열린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돼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airan@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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