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값(사전-당일) 규모를 이용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혹은 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에게 투입된 유령 사전투표자수를 추정하는 방법은 대략적인 조작규모를 추계하는데 괜찮은 방법이다. 그동안 아홉번 공직선거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해 온 재야 H님은 관내 228만표, 관외 79만표, 재외국민투표 4만표 즉, 총계 311만표가 투입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같은 규모는 지난 4.15총선의 329만표보다 다소 낮은 수준이다. 그러나 다소 과소 추정되었을 가능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1.
차이값 그래프를 이용하는 경우 더불당(혹은 더불어민주연합+조국혁신당)의 플러스 값과 국힘당(미래한국당+기타)의 마이너스 값을 합친 다음, 이를 사전투표자에 곱하면 원하는 조작규모를 추정할 수 있다. 조작규모는 311만 4,821표로 추계할 수 있다.
분석에 따르면 비례대표와 지역구의 경우 모두 투입된 사전투표자수는 동일한 것으로 가정할 수 있다.
관내사전투표자수 투입 규모:
관내사전투표자수(1,025만 6,606표) X (11.13%) X 2 = 228만 3,120표
관외사전투표자수 투입 규모:
관외사전투표자수(308만 8,964표) X (12.86%) X 2 = 79만 4,481표
재외국민투표투표자수 투입규모
재외국민사전투표자수(39만 1,181표) X (20.41%) X 2 = 3만 7,220표
2.
아래는 재야 H님의 4.10총선 전수조사에서 얻은 차이값 그래프이다.
관내: 더불민주연합+조국혁신당(+11.13%), 미래한국당+기타(-11.13%)
관외: 더불민주연합+조국혁신당(+12.86%), 미래한국당+기타(-12.86%)
재외: 더불민주연합+조국혁신당(+20.41%), 미래한국당+기타(-20.41%)
<도표 1> 4.10총선(전국): 차이값(관내사전-당일)
<그림 2> 4.10총선(전국): 차이값(관외사전-당일)
<그림 3> 4.10총선(전국): 차이값(재외사전-당일)
3.
지난 10여년간 공직선거에서 일어난 선거사기는 선거마다 동일한 방법을 사용해 온 것으로 보인다. 우선 사전투표 양일간 전산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일정한 규칙에 따라 선거인수를 부풀린 다음 4박 5일간 필요한 실물 위조투표지를 투입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개표가 진행되는 동안 부풀린 선거인수는 고스란히 지역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 후보 혹은 비례대표 선거의 경우 더불어민주연합과 조국개혁당의 사전투표 득표수에 합산되었다. 밀어주는 후보에게 사전투표득표수 더해주기가 선거사기의 핵심이다.
4.10총선의 비례대표의 경우 배분 비율은 조국개혁당 70%, 더불어민주연합 30%이다. 물론 종로구처럼 조국개혁당 60%, 더불어민주연합 40%를 배분한 경우도 있다.
[ 공데일리 공병호 기자 ]
참고영상
"300만표 비밀" 전문가 3인, 결론 / https://www.youtube.com/watch?v=PrlWT_C00i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