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유숙 대법관이 비례대표 선거무효소송을 진행할 수 없다는 발언의 실상을 뒷받침해주는 선거데이터 분석 결과가 밝혀졌다. 미래한국당이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 100장 당 40장을 더불어시민당으로 옮긴 사실이 종로구 분석 결과에서 나왔는데, 이번에 서초구 분석결과는 25장을 옮겼다. 아마도 서초구에서 자유한국당이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가 많기 때문에 40%처럼 노골적인 조작값을 사용하는 경우 사전투표 조작이 눈에 도드라지게 드러나는 것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1. 미래한국당이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 3만 9,191표 가운데 25%인 -9,798표를 더불어시민당으로 옮겼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을 위해 동원된 조작규모는 1만 9,596표로 확인되었다. 선관위는 미래한국당이 7만 4,739표 격차로 승리하였음에도 불구하고, 5만 5,143표 차이로 승리한 것으로 축소해서 발표하였다. 2. 또한 국민의당, 자유기독통일당, 그리고 새벽당이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50%를 열린민주당으로 옮긴 것이 밝혀졌다. 조작값 50%는 종로구의 경우와 같다. 미래한국당에 비해 사전투표 득표수가 작은 국민의당 자유기독통일당 그리고 새벽당의 경우에는 서울 전역에서 조작
2021년 9월 6일, 4.15총선 비례대표 선거무효소송에서 민유숙 대법관은 "앞으로 재판없다"고 선언하고, 퇴장해 버리는 사태가 발생하였다. 선거부정 문제를 다루어온 사람들과 시민들은 "비례대표 투표함을 까면 다 죽을 것이기 때문에 깔 수가 없을 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1. 4.15총선의 정당 후보는 무려 35개나 된다. 민유숙이 이렇게 폭탄선언을 한 이유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4.15총선 이후에 당사자의 증거보전 신청에 따라 법원은 증거보전 신청을 받아들이면, 지역선관위는 투표함을 봉인한채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2. 검찰수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선거부정 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노력해 온 사람으로서 이런 시나리오를 떠올리게 된다. 첫째, 투표가 끝난 상태에서 투표함에 들어있는 실물 투표지와 선관위가 발표한 후보별 득표수는 맞을 가능성이 거의 없었을 것이다. 표를 세는 작업과 표를 발표하는 작업이 따로 추진되었다는 이야기다. 둘째, 예상치 못한 법원의 증거보전신청 지역선관위는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에 맞추어서 투표함에 들어있는 사전, 당일 투표지를 모두 갈았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니까 선관위 공식발표에 따라서 투표지를 새로 만들어서 투표함을 채운
공직선거의 마지막 퍼즐로 알려진 4.15총선 정당(비례대표)투표의 실상이 밝혀지게 되었다. 재야전문가는 전국 차원의 조사를 행하는 중에 우선적으로 종로구를 비롯한 몇몇 선거구에 대한 분석결과를 공개하였다. 시중에는 재판 진행을 완강히 거부하는 민유숙 대법관의 심경을 "비례대표 투표함을 까면 다 죽는다"는 말이 돌았다. 도저히 투표함을 깔 수 없을 정도로 강한 사전투표 조작이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재야전문가 분석결과는 그것이 사실이었음을 말해주고 있다. 1. 이번에 공개된 종로구 정당 투표 분석결과는 전국에서 4.15총선 당시 정당투표에서 사전투표 조작이 어떻게 실행되었는지를 알도록 도와준다. 우선 이해의 도를 높이기 위해 분석결론을 간단하게 정리하게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한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투트랙으로 조작이 행해진 것으로 보인다. "미래한국당이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 100장당 40장을 훔쳐서(조작값 40%) 더불어시민당에게 더해주는 방식이 사용되었다. 동시에 국민의당, 기독자유통일당 그리고 새벽당이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 100장당 50장을 훔쳐서(조작값 50%) 자매 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에게 더해주었다." 2. 각각 조작값 40%
어느 사회든 문제는 일어날 수 있다. 사람사는 곳이기 때문에 도둑놈들도 있게 마련이고 사기꾼들도 있게 마련이다. 중요한 것은 심각한 문제가 발생하였을 때, 문제를 직시하고, 문제의 해법을 찾아내서, 고칠 수 있는 가이다. 한국 사회를 보면 정말 걱정스러운 점은 공동체 구성원들이 자신의 안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도 남음이 있는 문제를 회피하거나, 무관심하게 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여기에 머물지 않고 은폐를 일삼는 경우가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1. 선관위 채용비리 문제에 대해 감사원 전면 감사 거부, 채용 비리에 대해 부분 감사 수용 등 오락가락 하는 중앙선관위를 보면서 이해하기 힘든 점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다. 노태악 선관위원장이나 장관급 대우를 받는 9인의 선관위원들이 만장일치로 내리는 의사결정은 현재 한국 지도층의 법의식과 도덕 및 윤리의식의 수준을 그대로 드러낸 사건이라고 본다. 단기적인 자기 이익과 패거리 이익 앞에 모두가 불법 비리에 대해 기꺼이 눈을 감을 수 있는 수준에 머물고 있음을 알 수 있다. 2. 선관위의 실무를 주도하고 있는 선관위 사무국이 원하는대로 거수기 역할을 하고 있는 사람들이 선관위원장이고 9인의 선관위원들이라는 생각를 하
"선관위, '채용비리 의혹' 한정 감사원 수용" 중앙선관위 6월 9일 과천청사에서 결정하였습니다. 그동안 해 온 일들이 있기 때문에 선관위가 그런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으로 봅니다. 1. 선관위는 이런 주장을 펼칩니다. "선관위는 행정부 소속 기관으로 출범하였으나 3·15 부정선거가 발생해 헌법상 독립기관으로 재탄생했다. 따라서 행정부 소속 감사원이 선거관리위원회의 고유 직무에 대하여 감사하는 것은 헌법상 독립기관으로 규정한 헌법정신에 부합하지 않는다” 2. 그렇다면 선관위가 1960년 3.15부정선거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광범위한 공직선거에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부정선거를 저질러 왔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가? 아래는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루어진 서울시장(강남구) 선거 분석결과입니다. 우리가 주목해야 하는 것은 권력이 바뀐 상태에서, 도저히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없는 선거구에서 광범위한 사전투표 조작이 있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전국 차원에서 사전투표 조작이 있었음을 말해주는 사례에 속합니다. 3. 첫째, 조작값 15%로 오세훈 후보가 강남구에서 얻은 사전투표 득표수 100장 당 15장을 빼앗
"모든 선거를 다 만졌다." 전산조작을 이용한 동일한 방법으로 사전투표 득표수 증감이 가능하기 때문에 도지사 선거와 시군구청장 선거는 물론이고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선거까지 손을 대는 일은 조금도 어렵지 않다. 2022년 6.1지방선거의 경기도 의회 의정부 제4선거구 분석 결과가 나왔다. 노태악-박찬진 지휘한 선거이다. 1. 경기도 광역의원 선출을 위한 의정부 제4선거구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에서 조작값 5%를 찾아낼 수 있다. 다시 말하면 국힘 후보가 얻은 사전투표 득표수 100장 당 5장을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로 이동시키는 규칙을 사용해서 득표수를 만들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2. 첫째, 김호경(국힘)에게서 빼앗은 사전투표 득표수는 -423장이고, 오석규(더불)가 공짜로 얻은 사전투표 득표수는 +423장이다. 사전투표 조작을 위해 동원된 총조작규모는 846표이다. 둘째,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에 따르면 김호경(국힘)이 -782표 차이로 패배한 선거였다. 그러나 사전투표 증감 작업을 수정해서 진짜 후보별 득표수를 추정하면, 김호경(국힘)이 +65표로 승리한 선거였다. 셋째, 선관위는 +65표로 승리한 후보를 -782표로 패
"조국을 떠나는 사람들" 전쟁이란 특별한 상황이긴 하지만, 러시아를 떠나는 사람들에 대한 BBC News는 주목할 만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대부분 사람에게 국가란 운명적으로 태어난 곳과 일치하지만, 엄밀하게 따져보면 국가란 계약체라고 볼 수 있다. 전쟁 때문에 그 관계를 청산할 수 있지만, 전쟁이 아니라도 국가가 자신을 보호해 주기는 커녕 억압의 대상으로 삼는다면 떠날 수 있다. 1. "왜 러시아인들은 조국을 떠나는가? 그들은 누구인가? 그들은 어디로 가는가?"라는 BBC News의 6월 4일자 기사 시작 부분에 러시아를 떠난 30대 초반의 스베틀라나 이야기가 이렇게 소개되어 있다. 그녀는 대학에서 물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18세에 모스크바로 이사했습니다. 졸업 후 여러 회사에서 제품 관리자로 일했습니다.그녀는 "내가 러시아를 떠나야 할 줄은 몰랐고 모스크바에서 은퇴할 계획이었습니다. 저는 러시아를 사랑하고 내 인생을 즐겼습니다."러시아인들은 2014년 모스크바의 크림 반도 합병과 반대자를 처벌하기 쉽게 만든 새로운 법률에 동의하지 않은 사람들을 포함하여 우크라이나 전쟁 이전부터 떠났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조지아뿐만 아니라 발트해 연안 국가 및 기타 EU
"사전투표 조작으로 당락을 얼마든지 바꿀 수 있다." 현재 한국 공직선거가 어떤 상황에 놓여있는지를 생생하게 증언하는 사례가 2022년 6.1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치루어진 유성구청장(대전광역시) 선거다. 특별하고 예외적인 사례라기 보다는 2017 대선부터 선거사무를 담당하는 자들이 당락을 어떻게 변경할 수 있는 가를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례에 속한다. 1. 아래는 재야전문가가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를 다운로드 받아서 분석한 2022 유성구청장 선거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동규(국민의힘)가 +1,789표 차이로 승리한 선거였다. 하지만 선관위는 사전투표 조작을 통해서 진동규(국민의힘)이 -3,419표 차이로 패배한 후보로 만들어버렸다. 당선자와 낙선자를 바꾸어 버린 주목할 만한 사례에 속한다. 2. 첫째, 조작값 10%를 입력해서 득표수 이동을 감행하였다. 쉽게 말하면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를 분석하는 중에 국민의힘 후보의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10%를 빼앗아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로 이동시켜 더해준 규칙(수학적 관계식)을 확인할 수 있었다. 둘째, 선거에서 당락을 바꾸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후보별 득표수 조작이다. 숫자 조작이 반드시 있어야 한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노태악(선관위원장)-박찬진(사무총장 직무대행 겸 사무차장) 체제 하에서 치루어졌다. 이 선거에서도 사전투표 조작이 광범위하게 실행에 옮겨진 것으로 확인되었다. 다음은 재야전문가가 행한 대전광역시 대덕구청장 선거 결과이다. 1. 선관위가 발표한 후보별 득표수를 다운로드 받은 다음에 선거데이터 분석을 행하면 정확한 규칙에 따라 선관위 후보별 득표수가 '만들어진 숫자(man-made numbers)'임을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특정 후보의 득표수를 감소시키고, 당선시키고자 하는 후보의 득표수를 증감시키는 전형적인 사전투표 득표수 증감 작업 즉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2. 첫째, 최충규(국민의힘)가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 100장 가운데 10장을 훔쳐서 박정현(더불어민주당)에게 옮기는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작값 10%를 적용시켜 득표수를 이동시켰다. 둘째, 최충규(국민의힘)에게서 빼앗은 득표수는 -1,449장이며, 박정현(더불어민주당)에게 더해준 득표수는 +1.449장이다. 결과적으로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을 위해 이동시킨 득표수의 합 즉, 사전투표 조작규모는 2,898장
오세훈(국민의힘)과 송영길(더불어민주당)이 맞붙은 2022년 6.1 서울시장 선거는 2017 대선부터 본격적으로 선을 보인 사전투표 조작에 의한 부정선거의 전형적인 사례이다. 국민의힘 후보에게서 사전투표 득표수의 일정 퍼센트를 빼앗은 다음 이를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더해주는 방식이다. 1. 노태악(선관위원장)과 박찬진(사무총장)이 호흡을 맞추어서 실시한 사전투표 조작의 첫번째 공직선거가 바로 2022년 6.1지방선거이다. 윤석열 정부가 등장하고 나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실시되었던 이 선거에서 노태악-박찬진 선관위는 어김없이 사전투표 조작에 의한 부정선거를 감행하였다. 서울시장 선거 가운데서도 서초구 선관위 발표 후보별 득표수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놀라운 사실은 서초구에서는 조작하더라도 더불어민주당이 전혀 승리할 수 없는 선거구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태악-박찬진 선관위는 대한선거조작위원회라고 이름을 바꾸어야 할 정도로 무자비한 사전투표 득표수 조작을 서초구에서 단행하였다. 2. 첫째, 오세훈(국민의힘)이 빼앗긴 사전투표 득표수는 자신이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 100장당 15장이었다. 조작값 15%였다. 둘째, 오세훈이 빼앗긴 득표수는 -6,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