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명언] "사전투표 제도는 선거의 편의성을 크게 높인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훌륭한 제도이다." - 김용빈 신임 선관위 사무총장(서울법대 79학번, 윤석열 동기) 선거가 정확성이 높아야지, 편의성이 높은 것이 중요한가? 도대체 머리 속에 무슨 생각을 갖고 살아가는지 알 수가 없다. 당신들은 자식들이 없나? 당신 자식들이 노예처럼 남이 뽑아주는 대통령, 국회의원, 시도지사, 시장, 군수, 구청장을 모시고 살아야 하는가? 도대체 서울법대 출신들 가운데 사람 다운 사람을 만나기가 이렇게도 어려운가? 네가 당신하고 같은 학번인데, 도무지 당신들 어떻게 이러고도 인간의 얼굴을 사고 사는지 모르겠다. 동갑내기로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 권력이나 자리라는 것이 달콤하고 영원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게 봄날의 안개 같은 거다. 권순일-조해주, 노정희-김세환, 노태악-박찬진 중에 이어서 또 다시 노태악-김용빈이란 환상의 콤비가 등장했는 모양이다. <사진> 4.15총선(인천 연수을) 개표장 vs 재검표장(인천 연수을) - 사진 설명: (왼쪽) 2020년 4.15총선(인천 연수을) 개표장 모습, 투표자들이 던진 투표지들이 개표 현장을 가득 메우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