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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지역선관위 내밀하게 임시 사무소를 운영하였다"...유튜버들 증거물 확보..전용선이 깔린 그곳에서 무슨 일이.

9군데 임시 사무소 설치 확인, 전국적으로 설치되었을 것으로 추정,
남들의 눈에 띄지 않게 설치되어 어떤 임무를 수행했는지

출처: 미디어 A

 

1. 10월 21일, 공병호TV, 24라이브뉴스, 미디어A 그리고 바실리아TV는 긴급 보도를 하였다

9월 30일, 관악선관위 서버들을 무리한 방법으로 과천중앙선관위로 옮기는 과정에서 폐기한 다량의 문서들을 분석한 결과는 놀라움 그 자체였다

 

2. 모두 9군데 지역선관위가 별도의 임시 사무소를 지역선관위와 상당거리 떨어진 곳에 설치해서 2월 무렵부터 선거가 끝난 4월 중순 이후까지 운영해 왔다.

 

확보된 증거물을  참고할 때 9개소 임시 사무소가 확인된 점을 염두에 두면, 전국의 지역선관위가 임시 사무소를 운용하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3. 지역선관위가 명패도 달지 않고, 상당한 거리를 두고 임시 사무소를 설치하여, 지역선관위와의 사이에 전용회선을 설치하고, 소수만이 출입할 수 있도록 조치한 것은 합리적으로나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

 

 

서울특별시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정보통신망 임시사무소 설치 요청 내역

사용기한: 2020.2.10.(월) ~ 2020.4.17.(금)

설치장소: 송파구 송파대로 472, 보명빌딩 4층 

신청내역: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임시사무소 10Mbps(10메가비트 퍼 세컨드, 초당 전송속도) 전용회선 1회선 및 L3 스위치 임차

 

4. 설치된 임시 사무소는 다음과 같다

가로안은 지역선관위와 지역 사무소 사이의 거리다

 

(1) 강북구 선관위 임시사무소 (260미터)

(2) 성북구 선관위 임시사무소 (831미터)

(3) 강동구 선관위 임시사무소 (808미터)

(4) 송파구 선관위 임시사무소 (224미터)

 

(5) 성북구 선관위 임시사무소 (831미터)

(6) 구로구 선관위 임시사무소 (280미터)

(7) 동작구 선관위 임시사무소 (3100미터)

 

(8) 경북 선관위 임시사무소 (238미터)

 

(9) 대구동구 선관위 임시사무소 (1600미터)

 

5. 위의 자료들을 근거로 할 때 전국의 지역선관위마다 임시 사무소가 사람들의 눈의 띄지 않게 만들어져서 선거가 끝난 4월 17일까지 운영되었다는 사실이다.

 

임시 사무소를 3개월간 정상적으로 운용하였다면, 개표사무원, 투표참관인, 개표 참관인 교육장으로 사용하였을 가능성이 있다.

 

임시 사무소의 정상적인 운영을 가정하기에서는 지역선관위가 위치한 곳과 임시사무소 사이에는 거리가 너무 멀다. 직원들조차 임시사무소 존재를 알고 있었을까라는 의심을 갖게 된다. 아마도 지역선관위와 임시 사무소 사이에 거리를 두었던 것은 임시 사무소 존재 자제를 노출시킬 의도가 없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6. 임시 사무소가 정상적인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으로 선듯받아들이기 쉽지 않다. 무슨 특별한 목적을 수행하기 위한 공간으로 확보되지 않았는 가라는 의문을 갖게 된다. 그동안 총선이 끝난 직후부터 제3의 장소로부터 디지털 조작 가능성에 대한 이야기는 끊임없이 흘러 나왔다.

 

7. 또한 임시사무소와 지역선관위 사이에는 전용선이 설치되었고, 이들 전용선은 사전투표와 개표시에도 가동되고 있었다. 4월 12일, 사전투표일에는 물론이고 4월 15일 개표일 그리고 4월 17일까지 전용선이 가동되고 있었다.

 

8. 임시사무소는 출입을 위한 번호키 이외에는 어ᄄᅠᆫ 물리적 보안장치도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임시사무소에는 입간판 등 외부에 장소를 알리는 일체의 표식이 존재하지 않았다. 임시사무소가 위치한 건물의 입주민들 조차 선거관련 임시사무소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곳이 선거관련 임시사무소였다”고 증언하는 사람들은 식사 주문에 따라 식사를 제공하였던 일부 사람들" 뿐이었다.

 

9. 임시 사무소가 위치한 건물들은 대부분 오래된 건물로서 놀랍게도 출입 사항을 체크할 수 있는 그 흔한 CCTV조차 구비되지 않았다. 일부러 이런 건물을 선택하지 않았는 가라는 의심을 가질 정도다.

 

9. 지역 선관위와 임시사무소 사이에 전용회선이 설치되어 있는 상황에서 임시사무소에 있는 사람들은 2가지 업무를 얼마든지 수행할 수 있다. 업무 수행 여부와 별개로 기술적으로는 얼마든지 2개 업무가 가능하다.

 

첫째, 임시사무소에 사전투표지 발급기(본인확인기, 투표지 프린터, 노트북)을 설치하는 경우 얼마든지 사전투표에 개입하는 일이 가능하다.

둘째, 개표 당일 날 임시사무소에서 투표상황을 모니터링하면서 실시간으로 투표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다.

 

10. 번호키를 사용한 것은 소수의 사람들만이 접근 가능하였음을 알 수 있다. 소수의 사람들이라면, 소수의 사람들만 알아야 하는 업무를 수행하였음을 예상할 수 있다.

 

왜, 지역선관위가 임시사무소를 사람들 눈에 띄지 않게 운영하였을까?

임시사무소에서 어떤 일들이 수행되었을까?

공정선거 확립이란 차원에서 확보된 증거물은 의심, 의혹, 의문,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구체적으로 어ᄄᅠᆫ 일이 일어났는 가는 수사를 통해서 밝혀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