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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부정선거가 있었다"...트레이 트레이너 미국 연방선거위원회 의장 인정하다

오프라인 상에서 다양한 부정선거 유형은 지적, 그러나 아주 중요한 부정선거 사례가 될 수 있는 투표기 문제는 언급하지 않음

출처: Claire Anderson

 

 

"부정선거가 있었다"

...트레이 트레이너 미국 연방선거위원회 의장 인정하다

 

1.

제임스 E. “트레이” 트레이너(James E. Trainer)는 연방선거위원회 의장으로 있는 인물이다. 우리나라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에 해당하는 인물이다.

 

그는 뉴스맥스(NEWSMAX)TV에 출연해서 “미국 대선과정에서 실제로 투표 사기가 일어났다”는 사실을 인정하였다.

 

2.

그럼에도 불구하고 11월 15일자, <런던데일리>는 “트레이 레이너 의장의 발언은 CNN, ABC 등과 같은 주류 언론에 의해서 숨겨지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반면에 세 번이나 연방선거위원회 의장을 지냈던 민주당의 와인트라우브(Ellen Weintraub)는 ”부정선거가 없었다“고 주장하고, 그의 목소리만 CNN 등이 크게 보도하고 있다고 <런던데일리>는 비판한다.

 

3. 11월 14일 뉴스맥스TV와 오고간 이야기다.

 

앵커: 선거에서 무슨 일이 일어난 것입니까? 펜실베니아주와 이번 선거에서 큰 영향력을 미치는 다른 주들에게 ‘부정선거’가 일어났다고 믿으십니까?”

 

연방선거위원회 의장(제임스 에드윈 “트레이” 트레이너 3세): 저는 그 주들에서 ‘부정선거’(voter fraud)가 일어났다고 정말로 믿습니다. 그렇지 않았다면 선거감시단이 감시하도록 들여보냈을 겁니다.(I do believe that there’ voteer fraud taking place in these places.)

 

네바다에 거주하지 않는데, 네바다에서 투표가 되었다는 1만명의 사람들의 주장,

잘못된 투표용지를 복제하거나 혹은 빈 투표 용지에 계속해서 특정 후보를 마킹을 하는 선관위 직원들이 다수 발견된 영상을 보았을 것입니다.

 

또한 4시에 갑자기 주정부에서 관리하는 차량이 우편물을 싣고 왔으며, 신원을 알 수 없는 경찰복을 입은 무리들이 합법적인 참관인을 통제한 사실, 그런 모든 과정들은 선거감시단의 감시 아래서 해야 하는 작업입니다. 주의 법도 선거감시단이 거기에 있는 것을 허가하고 있습니다.

 

만약 그렇게 하지 않았다면, 그러면 그 법이 지켜지지 않은 것이고 이 선거를 ‘불법 선거’(illegitimate election)로 만들어 버리는 겁니다.

 

4.

제임스 트레이너 연방 선거위원회 의장의 주장처럼 실제로 미시건과 펜실베이니아 등 경합주에서는 공통적으로 새벽 4시에 정체불명의 차량 (주 정부에서 관리하는 차량이 아님)을 타고 신원을 알 수 없는 경관이 공식 참관인의 개표소의 출입을 막는 사태가 벌어진 바 있다. 우연의 일치라고 볼 수 없을 정도로 같은 시각 바이든에게 몰표가 나왔고 모든 경합주에서 트럼프에 역전을 했다. 

 

5.

뿐만 아니라 미시간의 디트로이트를 비롯해서 수많은 개표장에서는 공화당 참관인을 못 들어오게 막아놓은 상태에서, 밖에서는 개표장 내부가 보이지 않도록 판지 등을 창문에 붙여 가리기도 했다. 

 

6.

그렇다면 발언의 신뢰성은 있는 것일까?

미국의 연방선거관리위원회(FEC)는 미국 전역의 선거를 총괄하는 최고 권위의 부서이다.

 

의장을 맡고 있는 제임스 트레이너는 2020년 5월 19일부터 2023년 4월 30일까지 임기를 맡고 있다.

‘트레이너 로펌’에서 변호사로 일해왔고, 전공분야는 선거법, 선거캠페인 파이낸스 등이다.

공화당원인 그는 제임스 매티스 국방장관의 특별보좌관, 텍사스주지사 고문 등을 지냈다.

텍사스 A&M에서 학사를 그리고 텍사스 웨슬리언 대학에서 JD를 마친 인물이다.

 

7.

그러나 흥미로운 것은 CNN, 뉴욕타임스, 와싱턴포스, ABC 등 거의 대부분 주류 언론들은 “부정선거에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를 들어, 이번 선거의 가장 큰 쟁점이 되고 있는 전자개표기(도미니언)에 대해 주류언론들은 마치 앵무새처럼 같은 목소리를 낸다.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의 소프트웨어는 선거결과에 어떤 영향도 미치지 않았다. 이런 사실은 폴리팩트, AP통신 등에 의해 확인되었다.”

 

그러나 저명한 변호사 린지 우드는 “도미니언은 선거 부장의 한 부분이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

앞으로 차근차근 선거 부정 사례들이 법정에서 공개되고, 법원이 어떻게 판결하는 가에 따라 대선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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