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선관위 관외사전투표지 확인에서 드러난 또 다른 의혹, "사전투표관리관 도장" 문제 많다
사진1: 시흥의 한 고물상에서 발견된 관외사전투표용지(사전투표관리관 도장에 투표소 정보가 빠져 있다) 지난달 21일 중앙일보를 통해 크게 보도가 된 시흥 고물상에서 발견된 '관외사전국회의원투표지'가 문제가 되어 중앙선관위는 즉각적으로 해당 투표지 관할 청양군선관위로 내려가 충남선관위 직원과 청양군선관위 직원 그리고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정당추천위원 각각 1명씩 참관 하에 투표지를 보관하는 창고 밖에서 부터 비디오로 녹화를 하면서 봉인이 된 투표지가 담긴 박스를 뜯고 사전투표지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정당추천위원과 청양군선관위 직원이 서류에 확인했다는 서명까지 하고 다음날인 22일에는 해명자료를 발표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중앙선관위가 투표지 확인을 위해 개함하게 된 경위와 확인절차와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참관한 정당추천위원들의 증언 그리고 비디오 촬영까지 했다고 하는데 비디오 영상 공개여부을 국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다. 그리고 투명성의 문제다. 투명한 절차에 의해 확인을 하지 않는 것도 문제다. 한 선거전문가는 "중앙선관위의 이러한 행태는 국민들에게 불신을 더욱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면서 "마치 국민은 투표와 개표에서 배제한 상태에서 국민들이 몰라도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