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하는데 하루 만에 백신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사례가 발생해서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다. 특히 여러 차례의 임상시험을 거쳐 가면서 “안정성”이 강조된 상황에서 긴급 공급이 승인된 상황에서 대중의 우려는 깊어지고 있다. 보건 관계자들은 영국에서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받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사례를 통해 백신에 대한 불신으로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증가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CNN이 보도자료에 의하면 화이자 제약회사는 4만4천 명의 지원자들 대상으로 코로나 19 백신 임상시험을 진행했으며 임상 결과를 미국 식품의약처(Food Drugs Administration / FDA)에 제출했다. 그러나 여기서 임상시험 대상자 중 알레르기를 앓고 있는 지원자들은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우려해서 임상시험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알렸다. 영국 이외에 백신 긴급 승인을 한 국가들은 서둘러 백신 공급에 신경을 쓰고 있는 가운데 알레르기 반응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백신을 긴급 승인을 한 국가 중에서 캐나다는 세계에서 3번째로 화이자의 코로나 19 백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가했으며, 다음 주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 앞으
6.25 한국전쟁 때, 파병군을 보내 참전했던 캐나다도 중국의 역사 왜곡에 극노를 표했다. 30일, 중앙일보에서 단독으로 보도한 기사에 의하면 에린 오툴(Erin O’Toole) 캐나다 보수당 대표는 소셜미디어 트위터로 “나는 한국 전쟁에서 캐나다와 모든 동맹국들이 치른 희생에 경의를 표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다. 이어서 그는 트위터에 “캐나다 내에서 역사를 왜곡하고 해외 프로파간다에 휘둘리는 단체들에 실망을 금할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캐나다 조야 일부는 “한국전쟁에 중국의 개입을 무시하는 것은 나치의 폴란드 침공을 외면하는 것과 같다”라고 주장한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런 반응은 캐나다에서 중국에 우호적인 단체들이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중국의 6.25 참전을 미화하는 이야기를 퍼트리는 것에 대해서 겨냥한 비판이다. 조선일보에서 취재한 일부 친중 캐나다 매체들은 “70년 전 중국 인민해방군이 한국(북한)과 함께 싸워 침략을 막아냈고, 주도권을 잡아 승리했다,” “이 위대한 승리를 기록하자” 등의 주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군의 한국전쟁 참전 미화뿐만 아니라, 한국전쟁의 발발 원인에 대해서 거짓을 퍼트리는 활동도 확인되었다. 일부 루머는 미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