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교민들을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4.15부정선거 호주블랙시위 소식입니다.
호주블랙시위
호주에서도 4.15 부정선거에 대한 교민들의 블랙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지난 6 월 3 일부터 시작해서 7월 18일까지제 4 차 블랙시위를 해오고있다. 매주 주로 토요일에 며 교민들이 많이 사는 스트라스필드광장에서 한다.
재호나라사랑총연합회 황철환 회장과 온라인 글로벌 자유구국연대 대표 신숙희가 함께 주최한다. 호주에서도 코로나 집회금지수칙 때문에 10명 이하의 사람만모여 1.5 미터 떨어져 야외집회를 할수있다. 주로 4-8명 젊은이들이 주가 되고 한국의 정치상황에 분개한 새로운 사람들의 참석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
해외교민들모두는 한결같이 4.15 선거전 부정선거의 가능성을 경고해왔고 또 모국에서 부정선거가 명맥히 일어났음에 분개하고 있다.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아도 교민들의 블랙시위는 교민뿐만아니라 호주인 그리고 안이한 국내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일으키기 위함이다.
그 무엇보다 부실, 부정, 불법 선거는 민주주의 근간을 흔들기 때문에 어떤 조그마한 의혹도 받아들여 조사를 해야한다. 또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과 책임을 물어야만 대의민주에 기초한 모국의 자유민주주의 정착이 가능함을 교민들은 확실히 믿고 있다.
중국공산당의 호주정치인 매수 살인, 호주국회 컴퓨터핵킹을 통한 선거개입시도를 목격한 호주교민들은 이런 의혹조차 제기 못하게 하는 비상식적 모국의 정치분위기에 황당함을 느낀다. 더우기 부정선거를 음모, 가짜로 치부하며 부인하는 야당과 소위 자유우파 지도자들의 국제감각적 각성이 먼저 필요하다고 목청을 높힌다.
호주정부의 강경한 대중국 무역과 사이버전쟁선포
최근에 코로나 사태후 호주인들의 대중국 공산당에 대한 반감이 커지며 인종차별적 백호주의 현상이 재현된다는 우려를 하고있다. 그런 와중에 그동안 경제적 이유로 중국눈치를 보던 호주정부가 트럼프행정부의 대중국 때리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중국은 호주에 제일 무역국가로 중국과의 무역전쟁은 호주에 큰타격을 가져올수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호주인들의 여론과 또 그동안 호주공안당국들의 압력에 자유당 스코트 모리슨 (Scott Morrison) 수상이 이끄는 호주는 미국,영국, 프랑스 서방국가들의 대중국압박과 나란히 공조하고있다.
예를 들어 5 월 19일 경 트럼프가 코로나의 주원인이 중국이라 비난하자 호주수상도 이에 찬성한 한후 중국과의 무역전쟁에 들어갔다. 중국은 호주철광과 포도주등의 수입을 금지하고 보리에 80% 이상 관세를 올리고 중국유학생 호주유학금지등으로 보복을 취했다.또 6.월 19 일 호주연방수상 스코트(Scott Morrison) 과 국방장관 린다(Linda Reynolds) 가 나란히 사이버공격 칸퍼런스 (cyber attack conference) 를 발표했다.
이들은 사이버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이범죄의 90% 가 중국공산당이 그배후에 있음을 지적했다. 중국공산당의 컴퓨터망의 침투는 정치계, 교육계, 군사, 안보, 문화 전반에 있어왔는데 그동안 연방정부공안 수사대가 증거를 포착하면서 취해진 조처였다.
지난 6 월 27 일 호주신문에는 호주국정원 (ASIO: Australian Security Intelligence Organisation)과 연방경찰 (AFP: Australian Federal Police) 이 호주 레바니즈계 노동당 정치인 집을 급습하여 수색하였고 노동당은 즉시 이국회의원을 면책했다.
그는 뉴사우스주 국회의원으로 중국을 여러번 드나들며 삼월초 코로나가 호주에 번질때 시진핑이 코로나대처를 잘한다고 한 모임에서 칭찬한 것이 그 주 이유였다. 만약 이 정치인이 기소된다면 세계 최초로 중국이 정치인을 매수하여 기소된 첫 사건이 될 것이다.
7 월 7 일에는 호주, 일본, 미국, 삼개국 국방장관이 화상미팅을 통해 바로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정과 번영 그리고 해상수비를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성명서는 코로나바이러스확대의 효과적 억제, 중국의 동남쪽해상장악 억제, 그리고 북한의 미사일도발 억제 세가지에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엇보다 중국 호주인근 국가를 돈으로 매수해서 타이완과 수교를 끊게하고 이태평양지역 안전을 위협하는 중국의 시도를 억제하기 위한 의도로 보인다.
호주는 미국을 위시한 서방 자유민주진영과 경제의 희생을 무릅쓰고라도 협력하여 무역과 사이버전쟁을 하고 있다. 이는 무엇보다 일반 국민과 그리고 호주정보국들의 조사결과 그리고 방송들의 반중국공산당의 여론형성에 따른 결과라 보여진다. 미국의 최근 공산당당원 입국금지, 휴스턴 중국영사관 전격 폐쇠등의 조처에서 보듯 대중국 때리기가 심해짐에 따라 호주도 더 강도높은 대중국 추가조처가 취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과 북한은 전제공산체제를 변화시켜야한다. 우리나라도 이런 국제적 흐름에 발맞추어야할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문재인 좌파정부의 성격으로 가능하지 않을 것 같아 우려가 된다.
황철환(재호나라사랑총연합회 회장)
신숙희(온라인 글로벌 자유구국연대 대표, sook09@hot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