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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관악선관위 서버 교체, 사실 말이 안되는 짓"...선거소송 중에 서버에 손을 대는 것 자체가 불법...수위치를 꺼는 행위만으로도 불법.

중앙선관위, 탈법적인 서버 교체는 스스로 부정선거를 자인하는 꼴,
무법천지가 아니고선 일어날 수 없는 일

 

정말 말이 되지 않는 일들이 이 땅에서 매일 일어나고 있다.

그래도 다른 것들은 그렇다고 치더라도 중앙선관위가 재검표를 코 앞에 앞둔 시점에

서버 점검을 이유로 서버 교체와 서버 이전을 추진하는 것은

천인공노한 범죄 행위에 해당한다.

 

선거법에 정통한 변호사 A씨는 선거무효 소송 중에 서버에 손을 대는 것 자체만으로

불법임을 분명히 한다. 여기서 손을 댄다는 것은 스위치로 전원을 꺼는 일은 물론이고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더라도 서버를 원래의 장소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위법 행위에 해당한다고 말한다. 

 

현재 중앙선관위는 서버 점검 활동이라는 이유를 대지만 이처럼 민감한 시점에

서버 교체와 서버 이전을 동시에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무효소송에 가장 큰 증거물은 전자통합선거인명부다.

그것은 현재 관악선관위에 있는 서버에 고스란히 보관되어 있을 것이다.

누가 투표를 했는지, 몇 명이 했는지를 모르는 채

어떻게 재검표가 이루어질 수 있는 가?

 

특히 이번 선거는 승리가 보장되는 목표 득표수를 정한 상태에서

활동하지 않는 투표자(inactive voter)에서 유령표를 대량으로 만들었다는 증거들이 속속 발견되고 있다.

예를 들어, 270여만표에 해당하는 관외사전투표지 가운데 110만여표가 부정투표지로 의심된다.

우체국 배달 시스템을 통해 밝혀진 결과물이다.

 

뿐만 아니라 제3의 장소에서 접속해서 모종의 활동을 전개한 흔적들도 속속 밝혀지고 있다.

 

중앙선관위가 지금 시도하고 있는 것은 이 모든 불법 증거물들을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완전히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의심되고 있다. 

 

더욱 한탄스런 일은 이런 국가적으로 중차대한 일에 대해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철저하게 침묵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정말 이 나라가 나라인가라는 자괴감이 들 정도다.

이런 부정의를 보다 못한 유투버,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그리고 시민들이 대거

관악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밤을 세면서 서버의 블법 이전을 반대하는 시위를

벌리고 있는 실정이다.

 

선거부정하는  나라에서 어떻게 살 생각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다.

그런 행위에 침묵하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일도 힘들다. 

그런 세상에서 자식들이 살아가도록 하는 점에서 부정선거에 관여한 자들의 정신 상태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부정선거를 제대로 밝혀내지 못하면 이 나라 민주주의는 수십년 뒤로 후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