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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북한, 효과적인 전쟁 억지력 보유... 경제 재건에 집중할 것

김송 북한 유엔대사 유엔총회에서 연설
강력한 힘이 평화 보장할 수 있을 것

 

29일, 북한은 ‘자위권을 위해 신뢰할 수 있고 효과적인 전쟁 억지력’을 보유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김송, 북한 유엔대사는 유엔 총회에서 연설을 전달 했다. 연설 중, 북한 코로나 19 감염 사태가 진정되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의 코로나 19 감염확산 사태는 이제 안전하고 안정적인 통제하에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과 국제사회로 인한 규제와 자연재해로 인해, 이미 경제 악화를 경험하고 있던 북한은 코로나19로 인해서 더욱 큰 경제적 타격을 입었었다.

 

그는 연설 중, “북한은 이제 경제 건설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혔으며, 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서 “북한은 경제 재건에 유리한 외부 환경이 필요하다”라며 협력과 지원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협력과 지원에 관해서, 북한이 여전히 스텔스 전투기와 군사 장비 때문에 견제 받는 상황에서 자유로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진정한 평화는 전쟁 자체를 억제 할 수 있는 절대적인 힘이다. 절대적인 힘을 가졌을 때 평화를 지킬 수 있다”라고 강조하면서 “이제는 한반도의 평화와 안보가 굳건히 지켜질 것이다”라고 연설을 끝냈다.

 

38 노스(38 North)의 부원장인 제니 타운(Jenny Town)은 “북한의 무력행사에 대한 언급보다는 내부적 경제 재건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었다”라고 말했다.

 

2018년부터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3차례 회담을 했지만 비핵화에 대해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