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담하는 사람들도 있고, 체험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고 사실과 진실을

계속해서 알리려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남들이 뭐라하든 개의치 않는다.

그들은 사실과 진실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누군가 그들에게 물을 것이다. "저렇게 모든 것을 덮어버리는데 당신들이

어떻게 이기겠는가? 그냥 이 정도에서 그만두는 것이 어떤가?"

 

어제 시민 최중구 님은 자신이 대한민국 시민으로서 행동하는 방법을

보내왔는데, 이는 "시민이 시민으로서 자신의 자리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답을 생각하게 한다. 

 

***

 

"박사님... 4.15 총선 부정선거를 널리 알리는 좋은 아이디어를 소개합니다.

제 가게 앞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컴퓨터를 밤새도록(저녁6시부터~아침8시까지) 동영상이 무한반복되도록 켜놓고 있습니다.

지금은 남양주 사전투표함 바꿔치기만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도 증거자료를 수집하여 많은 영상을 켜 놓으려고 합니다. 아래 영상 참조...

모니터도 대형으로 바꿀 예정입니다."

- 시민 최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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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중구 씨가 털어놓는 영상은 1분 16초 짜리 남양주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내부 CCTV(하면되겠지TV TV)의 석연치 않은 장면입니다. 

 

이렇게 이 나라를 구해 온 사람은 나라의 녹을 먹는 사람들이 아니었습다.

늘 어느 한 곳에서 자신과 가족과 사업체를 통해 생계를 해결하고

납세 의무를 충실히 해 온 사람들이었다.

 

그들의 마음 속에는 "옳은 것은 옳은 것이고,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다"는 생각이

명확하다. 이런 시민들의 노력과 정성으로 이 나라가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

 

높은 관직에서 거드럼을 피우고 입으로 애국이나 조국이니 운운했던 사람들이

나라를 위해 한 일은 거의 없다.

백성을 고생시키는 일을 제외하곤 말이다. 

 

그래서 예인 나훈아의 일성이 사람들의 가슴을 울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