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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린지 그레이엄, “조지아 주 투표지 서명 감사 진행 가능”… “투표지 서명 감사 결과 매우 기대 된다”

신빙성 높은 투표지 서명 감사 절차 승인
조지아 주 투표지 감사까지?

린지 그레이엄 (Lindsey Graham) 상원의원은 22일(현지 시각) 조지아주 투표지 서명 감사 절차에 대해서 들었다고 밝혔다.

 

조지아주 투표지 서명 감사는 트럼프 대통령과 주요 공화당 의원들이 요구한 것대로 투표지에 유권자 서명의 조작 여부를 감식할 수 있게 된다.

 

“방금 조지아주에서 투표지 서명의 조작 여부를 감식 할 수 있는 감사 절차에 대해서 들었다. 그리고 내가 들은 바로는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빙성 있는 믿을만한 감식 절차다”라고 밝히고, “결과에 대해서 매우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지난 한 달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이언 켐프(Brian Kemp) 조지아주 공화당 의원과 브래드 라펜스버거(Brad Raffensberger) 조지아 주무부 장관한테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를 확인하라고 신신당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서 12월 5일에 켐프 의원과 라펜스버거 주무부 장관이 투표지 서명 조작 여부만이라도 확인한다면 “조지아주 선거 결과를 뒤집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조지아주 부정선거 관련 청문회에서 일부 서약 진술서를 제출한 증인들의 진술에 의하면, 투표지와 투표지가 담겨있었던 봉투에 서명이 일치하지 않아도, 개표 감독관들은 이 사실을 무시하고 개표 작업을 진행했다는 내용의 진술들이 공개되었다.

 

트럼프 캠페인 측에서는 3만8천250표에서 4만5천626표가 불법 표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조지아주에서 조 바이든 후보가 조지아주에서 당선된 1만2천670표보다 더 큰 표수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서명 조작 감식에서 유권자 신분이 확인되지 않는 투표지들과 적발되는 불법 투표지들을 통해서 조지아주를 “탈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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