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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베이징에서 항문검사 실시… 중국정부는 “중공바이러스 검출에 정확성 높다”

중국 베이징에서 중공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항문검사로…
누리꾼들 “모욕적”

 

중국정부는 베이징을 포함한 주요 지역에서 중공 바이러스(코로나19) 검사 결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항문 검사를 강제로 받도록 하고 있다.

 

중공 바이러스 확산이 심해지고 있는 베이징에서 위생건강위원회는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은 아이가 다니던 학교를 대상으로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학교의 학생들 및 교직원들은 비강 채취, 구강 채취, 항문 채취를 진행했다.

 

현지 누리꾼들은 항문 검사 ‘그림 안내문’을 공유하며 “너무 모욕적”이라고 비난면서 베이징에 가는 것을 피하는 누리꾼도 나오고 있다.

 

항문 검사로 인해 많은 누리꾼들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비난하고 있지만, 중국 정부 및 중국 매체들은 베이징 의사의 분석을 인용하면서 항문으로 코로나19 확진 검출 사례가 많다며 항문검사의 정확성이 높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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