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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전산조작과 실물표 투입이란 양동작전이란 면에서 한국 총선과 미국 대선은 닮은꼴"...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 감사결과 표차이 발견

선거가 끝나면 선관위가 발표하는 통계 숫자는 전산조작에 의한 것. 반면에 감사 결과를 실물투표지 숫자. 두 가지 숫자 사이에 불일치 발생은 필연적. 현재 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 상황

엇그제 한 분이 저에게 이렇게 물었다.

 

"아무리 잘해도 선거조작은 두 가지 숫자를 꼭 맞추는 것이 불가능한 모양입니다."

 

현대의 부정선거 특히 디지털 기술이 본격화된 최근의 선거부정 방법은 뚜렷한 특징을 갖고

있다. 전산조작에 의해 선관위 발표 자료가 만들어지고, 이것을 맞추기 위한 실물 투표지가 현장에서 투입되거나 투표지 분류기 등에 대한 조작이 이뤄지게 된다. 

 

그런데 아무리 노력하더라도 선관위 발표 자료와 투표함에 들어있는 실물표 사이에는 차이가

생길 수 밖에 없다. 선거가 끝난 이후에 감사가 없이 흐지부지 넘어가게 되면 사건은 은폐된다.

그러나 감사가 본격화 되면 그런 부정선거의 전모가 드러나게 된다.

 

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 감사와 한국의 인천연수구을 감사 결과의 차이는 상당히 다르다.

 

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의 경우에는 선거 결과 발표이전의 1차 조작된 실물투표지가

이번 감사의 대상이 되었다. 당선 발표 이후에 추가적인 대규모 2차 조작은 없었다.

 

그런데 한국의 인천연수구을의 경우는 당선 발표 이전에 이루어진 1차 조작에다 당선발표 이후부터 법원 증거보전을 위한 2차 조작이 더해진 점이다.  한국의 경우 2차 조작으로 범행을 부인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한 부정선거 증거물들(배춧잎 사전투표지, 일장기 당일투표지, 인쇄된 사전투표지 등)을 남긴 점이 마리코파 카운티 사례와 차이가 있다 .

 

1. 

지금 미국 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의 재검표를 둘러싸고 말들이 많다. 

애리조나주 마리코파 카운티에서 대선과 감사 결과 사이의 불일치 현상이 발견됐다고

웬디 로저스(공화당) 애리조나주 상원의원이 소셜미디어에 알렸다.

웬디 로저스 상원의원은 지난 7월 14일 트위터에 “애리조나 감사에서 나온 숫자들이 2020년 대선 결과로 알려진 수치들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출처: 웬디 로저스 트위터

 

그러면서 “얼마나 많은 수의 불일치가 있는지 아직 불명확하고, 감사가 대선 결과를 바꿀지도 미지수”라고 단서를 달면서도 “2020년 대선 감사로 민주당에 의한 대규모 부정행위가 드러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리조나주 상원이 4월 23일부터 시작되어 공식적으로 6월 25일에 완료된 마리코파 카운티의 재검표 상황을 주도하고 있기 때문에 웬디 로저스 상원의원은 감사의 진행 상황을 어느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전산조작이 주도하고 실물표 투입이 뒤를 따르는 선거조작의 경우는 감사에 의해 발표자료와 실물표 숫자가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 다만 한국의 경우에는 이것을 은폐하기 위해 추가적인 2차 조작을 단행함으로써 상황을 더욱 더 어렵게 만들고 말았다. 

 

2. 

한편 카렌 판 애리조나 상원 의장은 7월 13일, 브룸헤드쇼에 출연해서 현재 진행중인 감사에서 집계된 투표의 수는 마리코파 카운티에 의해 기록된 총수와 일치하지 않으며,  공화당은 그 수치가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아직 알지 못한다고 말하였다.

 

카렌 판 상원 의장은 주장은 7월 14일, 애리조나 피닉스에 소재한 케이스타 뉴스 92.3에 의해 보도된 바가 있다. 


출처: 웬디 로저스 트위터


3.

감사에 대한 내부 정보를 갖고 있을 것으로 보이는 웬디 로저스 상원의원은 같은

전자개표기 사용에 대해 강한 반대 의견을 추가적으로 내놓았다. 이는 현재 감사 결과가

선거부정에 대해 상당한 증거를 제시하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전자투표기 사용을 금지해야 한다! 이같은 전산장비를 사용하는 것은 선거 전체의 불신하게 만든다."

 

"더 이상 기계는 안된다. 오로지 종이 투표지만을 사용해야 한다. 암호화된 워터마크는 물론이고 복사 방지 용지를 사용해야 한다."

 

출처: 웬디 로저스 트위터

 

4.
마리코파 카운티는 지난 4월 23일부터 선거 투표지 208만 장에 대한 수작업 재검표와 진위 평가작업에 들어가 지난달 6월 25일 작업 종료를 공식 선언했다.

그러나 보고서 공개를 둘러싸고 양당 간에 파열음이 들리는 가운데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 보고서는 늦어도 7월 초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예측됐었다.

 

유튜브 채널 스캇 리는 추가적인 진행 상황을 이렇게 전한다. 

 

"지금 아리조나에서 주의회 주도로 세번째 수개표를 하고 있다.

사이버 닌자라는 업체가 2차 풀 포렌직 감사를 마쳤는데 보고서 발표를 미루고

왜 예정에도 없는 수개표를 할까?

 

사이버 닌자 보고서의 내용을 보고 주의회가 충격을 받아서

도대체 이게 맞냐고 다시 수검표를 하는 것이다.

 

선거 부정의 규모가 엄청나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는데,

보고서가 공개되면 바이든 정권의 정통성은 증발하게 될 것이다.

 

그리고 2차 감사로 가가호호 조사하는 캔버싱, 3차 감사로 선거 장비 디지털 포렌식도 남아있다.

선거 부정의 강도가 가장 낮은 곳이 애리조나, 그 다음 위스컨신, 그 다음 네바다, 조지아, 최악의 선거부정이 일어난 곳은 펜실베니아와 미시건이다.

시간이 갈수록 진실은 더 큰 파괴력을 가지고 공개될 것이다. "

 

5.

웬디 로저스 상원의원은 이렇게 주장한다.

 

"선거 감사를 밀어붙이지 않는 어떤 정치인들도 신뢰하지 말아야 합니다."

출처: 웬디 로저스 트위터

 

이것은 우리에게도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선거부정에 단 한 마디로 언급하지 않는 야당의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정말 문제가 많은 사람이란 사실을 새삼 환기시킨다. 

 

더욱 6월 28일 재검표에서 엄청난 증거물들이 쏟아져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입을 다무는 것은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이다. 

 

숱한 방해공작에도 불구하고 주 상원 차원에서 옳은 일을

우직하게 추진하는 애리조나주에 공화당 상원의원들과 관계자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싶다. 

그것은 누가 당선되고 낙선되는 문제가 아니다.

미국과 전 세계의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란 점에서 박수를 받아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