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국제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 “2020 대선 결과 굴복해선 안돼”… 부정선거 시스템 개혁에 대한 외침

“부정선거 시스템에 대한 경각심 가져야해”
“현재 부정 선거 시스템에 대해 문제제기 하지 못하면 앞으로 공화당 대통령이 당선 될 일은 없을 것이다”

 

8일(현지 시각)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 상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이 2020 대선 결과에 굴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해 많은 이목을 끌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2020 대선 결과를 받아들여 굴복하게 될 경우, 앞으로는 공화당 대통령이 당선되지 못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2020 대선에 부실한 우편투표와 부재자 투표에 대한 관리와 부정선거에 대해 비판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굴복하게 된다면 결국 부정선거 시스템에 대한 도전을 못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서 트럼프 선거 캠페인 측에서 진행한 펜실베이니아주 우편 투표자에 대한 조사 결과를 언급했다. “트럼프 캠페인 관계자들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사전투표와 부재자 우편 투표를 검토했고, 100개의 투표는 죽은 사람이라고 추정된 사람들과 15개의 확인된 사망자 투표가 개표된 것을 확인했다”라고 주장하면서 우편투표와 사전투표의 부정선거를 주장했다.

 

“내가 이해가 안 되는 것은 펜실베이니아주에서 6명의 유권자가 사망 후 우편 투표자로 등록을 하고 투표를 했다는 사실이다”라고 밝혔다.

 

2020 대선 결과에 대해서 공화당 측은 두 가지 반응을 보인다.

 

대선 결과를 받아들이고 다음 공화당 대선 후보와 준비를 해야 한다는 주장과 2020대선 결과에 굴복하면 안 된다는 두 진영으로 갈렸다.

 

한국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이어서 미국 2020 대선 사전투표 / 우편투표 부정선거 의혹들이 제기되면서 민주주의의 죽음의 전조를 나타내고 있다.

 

[본 채널은 VOA 뉴스와 연합뉴스와 콘텐츠 이용계약을 맺었으며, VOA 뉴스와 연합뉴스 콘텐츠는 본 채널의 편집방향과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