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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문통 취임사, 완전 뻥이다" ...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 ..."를 제외한 거의 전부가 '뻥' ... 최중구 지적

취임사 가운데 약속을 확실히 지킨 것은 딱 한 문장,
허언으로 가득찬 취임사는 국민을 허탈하게 한다

 

출처: 3.15의거기념사업회-OPEN ARCHIVES, 1960.4.6, 부정선거규탄 데모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종로2가를 행진하고 있는 광경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사에서 어떤 것이 실현되었고, 어떤 것이 실현되지 않았을까?

취임사 공약 이행 사항을 꼼꼼히 체크한 최중구 씨는 확실히 약속이 이행된 것은 딱 한군데로

그 유명한 다음이다.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

 

그러나 나머지 약속들은 거의 대부분 '뻥'이었음이 밝려졌다.  '뻥'도 그냥 '뻥'이 아니고

'개뻥' 혹은 '대뻥'으로 부를 정도다.

 

뻥으로 간주할 수 있는 것들 가운데 일부만 예를 들면 다음과 같다.

 

겸허한 마음으로 대한민국 제19대 대통령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할 것임을 천명합니다.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국민 한분한분도 저의 국민이고, 우리의 국민으로 섬기겠습니다.

 

나라를 나라답게 만드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통령부터 새로워지겠습니다.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를 청산하겠습니다. 

 

참모들과 머리와 어깨를 맞대고 토론하겠습니다.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통령의 제왕적 권력을 최대한 나누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의 노란색칠한 부분을 참조한다. 

붉은색은 약속이행 부분을 그리고 노란색 부분은 약속 미행 부분을 말한다.  

 

제공: 최중구 님

http://greencomputers.cafe24.com/moon/presidents_inaugural_speech_by_moon.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