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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11개 자리를 가져갔다" 4.15총선 서울지역 지역구 선거결과에 대한 정밀 분석결과. 후보별 사전투표 증감에 의해 양당의 의석수가 교체된 사례 [선거해부7]

4.15총선에서는 전산프로그램에 의해 대규모의 사전투표 증감 행위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중구, 광진을, 동대문갑, 도봉을, 양천갑, 양찬을, 노원병, 영등포을, 동작을, 송파병, 강동갑 당락이 바뀌었다.

1. 

4.15총선에서 서울의 49개 지역구에서는 민주당이 41대 8로 민주당이 압승하였다.

그러나 문재인 정권 하의 다른 공직선거와 마찬가지로 4.15총선에서도 전산프로그램과 실물 위조투표지 투입을 통한 후보별 사전투표지 증감 행위가 이루어졌다.

이같은 주장은 재야전문가의 후보별 사전투표 득표수 정밀 분석 작업에 밝혀졌다. 

 

2.

분석작업이 찾아낸 결과는 크게 두가지로 압축할 수 있다.

 

첫째, 당락에 관계없이 49개 모든 지역에서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후보의 표를 빼앗아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에게 표를 더해주는 전형적인 사전투표 조작 행위(전산프로그램에 의한 사전투표 조작행위)가 일어났다. 결과적으로 모든 지역구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는 자신이 받은 표보다 적은 표를 받은 것으로 중앙선관위가 공식적으로 발표하였다. 49개 지역구 모든 선거는 공정선거가 아니었다. 

 

둘째, 전산프로그램에 의한 사전투표 득표수 증감작업으로 말미암아 모두 11개 지역에 당락이 바뀌었다. 중구(지상욱), 광진을(오세훈), 동대문갑(허용범), 관악갑, 도봉을(김선동), 양천갑(송한섭), 양천을(손영택), 노원병(이준석), 영등포을, 동작(박용찬), 송파병(김근식), 강동을(이재영)이 해당 지역에 속한다. 

 

3.

재야전문가의 사전투표 후보별 사전투표 후보별 득표수 작업은 우선은 후보별 선거데이터를 분석해서 일정한 규칙을 찾아냈다. 그 규칙은 미래통합당 후보가 받은 사전투표 득표수 가운데 일정 퍼센트를 민주당 후보에게 옮기는 것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발표된 사전투표 득표수' 대신에 '수정된 사전투표 득표수(진짜 사전투표 득표수)'를 구한 다음 후보별 진짜 득표수(사전투표 득표수에 선관위가 발표하는 당일투표 득표수를 더하는)를 구하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왼쪽은 중앙선관위가 발표한 후보자별 득표수(사전투표 증감행위가 이루어진 경우)이다. 푸른색은 민주당 승, 붉은 색은 미래통합당 승이다. 민주당과 통합당은 각각 41자리와 8자리이다. 

 

둘째, 오른쪽은 수정된 사전투표 득표수(사전투표 증감행위가 교정된 경우)에 따른 후보자별 득표수다. 당선과 낙선이 바뀐 곳이 초록색이다.  11자리가 바뀌었기 때문에 민주당과 통합당은 각각 30자리와 19자리이다.  최종결과는 가장 하단에 있는 수치다. 

 

출처: 공병호TV / 제공: 재야전문가

 

4. 

이를 상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