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너무 비관적인 이야기로 간주해 버리기에는 찜찜하다."
* 아래의 글은 '세상만사' ("한국은 조용해도 너무 조용하지만, 곧 폭풍우가 휘몰아칠 것" ... "여러분, 저축하세요(9/23)"을 읽고 limaloo so 님이 남긴 글입니다. 이 글은 실물흐름에 정통한 한 지인이 지난 해에 내렸던 결론과 비슷해서 소개합니다. 판단은 각자의 몫입니다. 여러분의 정세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소개합니다. 오랫동안 공병호TV를 관심있게 보시고 늘 직관적인 뛰어난 의견을 남겨주시는 분이십니다. 여러분들이 아셔야 하는건, 경제를 거시적인 안목으로 볼수있고 일반인들이 접할수없는 고급정보를 취득하는 소위 큰손 계층들은 제작년부터 자산을 처분해 현금화했습니다. 이유는 대한민국은 곧 국가부도가 날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1. 심지어 그이후 정부에서 돈을 풀어 부동산과 주식이 급등할때도 그 시장에 절대 들어가지 않았습니다. 그 불길이 재가되기전 마지막으로 불쏘시게질에 쥐어짜낸 불꽃이라는걸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2. 오히려 긴시간 처분하지 못했던 짜투리들까지 처분하는데 활용했습니다. 저또한 그 그룹들과 더불어 국내외 모든 재산을 처분한 당사자중 한명입니다. 경제라는 강물은 항상 기승전결이 있고 원인과 결과가 있습니다